오색나무

실전도색1편에서는 스테인으로 도색하고, 바니쉬로 마감하는 순서를 말씀드렸고, 이번은 문짝이나, 창틀, 벽등의 실내 인테리어나 기존가구의 가구리폼에서 많이 쓰이는 유색도색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자세한 작업방법보다는 기본절차와 제품용어만 이해하시고 직접 해보시는게 중..

도색에 관한 기본적인것들은 대략 언급을 드렸고, 이번에는 실제 도색과정을 디테일하게 다루겠습니다. 먼저 DIY가구에서 가장 많이 만드는, 예를 들면 테이블, 책장, 수납장에 일반적인 마감도색인 스테인과 바니쉬를 이용하여 도색마감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이에 앞서 칠의 기본..

오늘은 칠, 마감재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DIY목공, 가구리폼하면서 엄두가 안나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칠분야 입니다. 기존에 밀크페인트와 워싱페인트 언급하면서 잠시 말씀드렸지만 다양한 국내외 회사의 엄청난 종류의 마감재 상품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는것에 한숨이 절로 나오지요. 더구..

취미목공이나 DIY가구를 하시다보면 마감칠 단계에서 많이 접하는것중에 하나가 밀크페인트와 워싱페인트 입니다. 그런데 칠에 관련되는 마감재는 생각보다 엄청 다양하고, 복잡하고...한마디로 골머리가 아플정도 입니다. 그많은 회사마다 부르는 상품명이 틀리고, 용어가 틀리고, 기준도 틀리고.....

근래들어 웰빙, 로하스, 환경등의 이슈가 등장 하게되고, 가구쪽도 예외는 아니어서 천연페인트 또는 친환경페인트등이 수년전부터 등장하게 되지요. 나무자체는 천연재료이니 문제될것이 없는데, 마감재의 대표격인 페인트는 석유화학제품이라 가구란것이 천연에 석유화학물질을 바르는 참으로 아..

나무란놈은 결이 있다보니 결방향을 고려하여 재단을 하샤야 한다고 전에 말씀 드린일이 있는데, 그외에 부재를 다루다보면 필히 대패질을 해야할때가 있는데, 그때도 나무의 결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대패질시 결방향대로 하지않으면 대패질이 어렵고, 나무표면이 거칠어지죠. -순결은 결방향대로 -..

DIY목공하시다보면 공방에서 또는 온라인 동호회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 입니다. 또 목재상에서 재료를 사러갈때도... 판재와 각재를 구분하는 룰은 목재의 너비가 두께의 4배가 넘으면 판재, 4배가 안되면 각재라 하는데, 아래그림 보시면 이렇게 생기면 판재, 저렇게 생기면 각재구나..! 하고 아실겁니..

톱질을 할때 자르기는 들어봤어도 켜기는 좀 생소하신분이 많으실겁니다. 자르는거나 켜는거나.. 다 자르는거 매일반 아니냐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목수일에 있어 분명 자르기와 켜기는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라면을 삶아 먹는거나 끓여먹는거나 일반인 입장에서의 조리법 용어는 비슷비슷하겠지만..

이글을 올릴까 고민하다..혹 DIY 입문하는 쌩초보님들도 계실거고..또 경력있으신분도 디자인에 신경쓰다 깜박하는 경우도 있어 사진과 함깨 참고하시라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나무 재단을 해주는 인터넷 쇼핑몰 같은곳에서도 늘 주의사항으로 강조하는 점이기도 하구요. 일종의 결강도라는 개념..

집성목 DIY를 하다보면, 신경쓰이는것중에 하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구가 누렇게 변해가는 목재의 황변현상 입니다. 이런것이 보기 싫다고 경우에 따라 집성목대신에 , MDF로 가구를 짜고 무늬목을 붙이는 극단적인 사람도 있지요. 좀더 과학적으로 얘기하자면, (사진을 넣으려했는데, 색상이 잘안..